[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송창의가 한종영과 함께 훈남부자(父子)임을 인증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극본 하청옥, 연출 김근홍 박상훈)에서 순수하고 따뜻한 인간미를 지닌 강진우 역으로 열연 중인 송창의가 아들 한종영(강윤서 역)과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30일 공개된 사진 속 송창의는 한종영과 깜찍한 브이(V)를 만들며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카메라 밖에선 꼭 붙어 다니며 남다른 '부자케미'를 선보이고 있다는 두 사람은 묘하게 닮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에서도 여실히 드러나는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는 극중 사사건건 부딪히는 부자관계라는 것을 의심케 하는 터. 여기에 두 남자의 이러한 친밀함은 찰떡같은 연기 호흡의 비결임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송창의의 한 관계자는 "실제로도 송창의는 한종영을 아들로서 뿐만 아니라 후배로서도 살뜰히 챙기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며 "사고뭉치 아들의 아버지 역할을 더 이해하고 몰입하기 위해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다른 동료 배우들에게 조언을 얻으며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자를 울려'는 아들을 잃은 한 여자가 자신의 삶을 꿋꿋이 살아가는 과정과 그를 둘러싼 재벌가 집안을 배경으로 인물들의 사랑과 갈등, 용서를 그린 드라마. 지난 26일 방송된 '여자를 울려' 4회에서는 송창의가 손에서 피가 나는 김정은(정덕인 역)에게 약봉투를 건네며 걱정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러브라인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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