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지현우가 200% 몰입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감동 그 이상을 선사했다. 4월 30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 14회에서 박노아(지현우 분)는 조강자(김희선 분)는 물론 시청자들을 울리는 가슴 찌릿한 명대사들의 향연을 이어간 것. 그동안 지현우는 비리척결을 위해 판사인 아버지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무릎을 꿇는가 하면 홍 회장(박영규 분)의 집을 찾아가 그가 방심한 사이 개인금고를 살펴보는 대담함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쥐락펴락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거대한 권력의 벽 앞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조강자에게 "싸움은 이제 제가 합니다.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법으로 싸울 겁니다. 조강자 씨는 다시 시작하세요"라는 따뜻하고 듬직한 말들을 전달, 이는 극에 100% 몰입한 그의 연기력과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막막한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세상엔 괴물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박노아의 대사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고. 이렇게 지현우는 박노아라는 캐릭터 이름처럼 많은 이들의 울타리가 되는 든든한 면모를 보여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대의 진정한 교사로 거듭나고 있는 지현우를 만나볼 수 있는 '앵그리맘'은 오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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