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족을 지켜라’ 강별이 극중 보살피는 아이들에 엄마가 아닌 친구로 다가갔다고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1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성홍PD, 배우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나르샤, 신승환,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강별
강별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강별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의 요리 추억을 그리워하며 요리사를 꿈꾸는 정 많고 눈물 많은 이해수 역을 맡았다. 그는 옥탑방에서 갈 곳 없는 일곱명의 아이들을 키우는 처녀가장이다.

강별은 “옥탑방을 책임지는 엄마일 수 있는데 언니나 누나, 친구로 다가가는 것으로 캐릭터를 설정했다. 친구 중 리더십 강한 친구들이 있지 않나. 그런 쪽으로 설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직 엄마는 안하고 싶다”라며 “그렇게 다가가니까 친근감이 있었다. 10살 넘게 터울이 나는 친구도 있는데 이모라고 부르는 친구도 있다. 지금은 친언니, 친동생처럼 하니까 캐릭터 접근도 쉽고 아이들과 어울리기도 쉬워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오는 11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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