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감독 해롤드 크론크)가 개봉 3주차를 맞아 상영관 확대를 확정했다.
지난 4월 16일 개봉한 ‘신은 죽지 않았다’는 국내에서 개봉 첫 주 121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개봉 2주차에 블록버스터 영화의 개봉으로 인해 스크린 수가 대폭 줄면서 영화를 보려고 계획했던 많은 관객들이 찾아보지 못하기도 했다.
이를 반영하듯 개봉일 당시 개봉영화의 평균 점유율과 비슷한 6%대 좌석 점유율을 보였으나 개봉 2주차에는 스크린 수가 적음에도 불구 지속적인 좌석점유율 성장을 기록, 5월 5일에는 11개 스크린에서 50%에 육박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이는 동시기에 개봉한 영화 중 최고 성적이며 동시기 개봉한 영화들의 평균 좌석 점유율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현상은 개봉 당시 극장에서 ‘신은 죽지 않았다’를 감동 깊게 본 관객들이 전국 교회와 청년 커뮤니티는 물론, 시니어 층에게까지 입소문을 퍼트리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와 단체 관람 및 장기상영 요구가 닫혔던 상영관을 다시 여는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 총 20개의 상영관에서 ‘신은 죽지 않았다’의 스크린 수를 확대했고, 오는 주말(9일~10일)을 기점으로 이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상영관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은 죽지 않았다’는 하버드대 출신 의사 밍 왕의 실화를 바탕으로 독실한 기독교인 대학 신입생이 무신론자 철학 교수에 맞서 불꽃 튀는 논쟁을 통해 신을 증명하는 과정을 그려낸 리얼 드라마다. 미국 개봉 당시 4주간 박스오피스 TOP 10을 유지, 제작비 대비 30배의 수익을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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