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이 연일 지속되던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기다렸다는 듯 거래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13일 증시에서 내츄럴엔도텍은 오전 9시 개장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지만 이내 하한가에서 벗어났다. 이후 가격제한폭 근처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14.67%) 내린 1만 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사진=백수오 내츄럴엔도텍]
[내츄럴엔도텍. 사진=백수오 내츄럴엔도텍]

모처럼 하한가에서 벗어나자 거래량은 급증했다. 오전 9시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 거래량은 635만여주, 거래대금은 704억원에 달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달 22일 한국소비자원 발표로 '가짜 백수오' 논란이 불거진 뒤 하루(4월28일)를 빼고 12거래일 동안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다. 지난달 29일부터는 8거래일 연속 하한가에 들어섰다.

현재 검찰에서 내츄럴엔도텍을 상대로 의도적인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특히 지난 8일 검찰이 내츄럴엔도텍 충북 청주 물류공장에서 '중국산'이라고 적힌 포대에 담긴 백수오 원료를 발견, 중국에서 원료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이엽우피소가 섞였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내츄럴엔도텍 거래량 급증소식에 누리꾼들은 "내츄럴엔도텍, 하한가 탈피도 잠시다" "내츄럴엔도텍, 중국산 논란은 어찌됐나" "내츄럴엔도텍, 입장 분명히 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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