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조각 같은 외모, 우월한 신체비율, 마성의 연기력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배우 박해진. 그가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마음도 따뜻한 ‘완벽남’으로 거듭났다.
박해진은 최근 서울 사랑의 열매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91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전국 회원으로는 807번째다.
특히 박해진은 전달식을 생략하고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이 늘 밝고 건강하게, 꿈을 꾸며 살았으면 좋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해당 기부금은 박해진의 의사에 따라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보육시설 아동들의 장학금 지원, 시설 도서관 및 개보수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박해진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미쓰에이 멤버 수지, 가수 현숙, 인순이, 방송인 현영, 배우 김보성, 수애에 이어 아너 소사이어티의 여덟 번째 연예인 회원이 됐다.
이연배 서울 사랑의 열매 회장은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박해진의 선행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아너 소사이어티로 만나 뵙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박해진의 활동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가요계 대표 ‘기부천사’에 션과 김장훈이 있다면, 점점 더 나눔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박해진은 방송계·영화계 대표 ‘기부천사’로서 다른 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박해진은 그동안 세월호 참사와 부산 수해, 독거노인, 환아 등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지난해 3월, 자신에게 악성 댓글을 남겼던 악플러들을 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후, 선처를 호소한 악플러들에게 봉사 활동을 하는 조건으로 고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박해진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에서 자원봉사자, 팬, 악플러들과 함께 실제로 연탄 배달 봉사를 하며 대인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기부천사’ ‘선행의 아이콘’ 박해진의 선행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해 선행을 베푼 배우에게 시상하는 중국의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초청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은 것.
또한 박해진은 지난 4월 자신의 생일을 맞아 봉사활동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평소 아동 후원에도 관심을 보였던 만큼, 당시 서울 용산구 소재 아동보육시설 혜심원에 교육비 5000만원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평소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사람 좋기로 소문난 박해진.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잘생긴 그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사랑받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