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속독법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요즘 수능 국어영역은 속독시험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지문이 길고 복잡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당장 영어,수학 공부에만 급급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꾸준히 책을 읽어오지 않은 학생들은 언어를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렇게 언어능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다시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속독능력을 키우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속독법과 암기법의 권위자로 불리는 암기왕닷컴 이종원 원장에게서 이 문제의 해답은 없을까? 물어보았다.
“속독능력은 공부하는 힘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서술형에 대한 대비는 교과서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상당수의 학생들은 교과서 1번 읽고 시험을 보기도 벅찹니다. 시험기간에도 학원 다니고 숙제하느라 정신이 없기 때문이죠. 이럴 때 속독능력을 갖추고 있다면 모든 면에서 유리합니다.”
그렇다면 한달 정도의 단기간에 속독법을 익히는 것도 가능할까?
“충분히 가능합니다. 속독이라 하면 보통 책 줄거리만을 빨리 읽어내는 것을 말하는데 그런식의 속독법은 실질적으로 교과서 읽기를 할 때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속독을 하더라도 정독을 하여야 하며 교과서 읽기 또한 속독으로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집중력이 아닌 초집중력에서 비롯됩니다.”
이 원장이 말하는 초집중력이란 무엇을 말할까?
“초집중력이란 말 그대로 고도의 집중력을 말합니다. 수능시험은 아침부터 오후까지 계속해서 시험을 보는데 집중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제대로 된 실력발휘를 할 수 없습니다.
속독학원에서 한 달간 교육을 통해 책 한권을 완전히 다 읽을 때까지 엉덩이를 떼지 않고 볼수 있는 힘, 그리고 이해도를 높이는 연습을 통해서 초집중력이 완성됩니다. 초집중력이 완성되면 바로 교과서를 읽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공부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 원장은 2012년 주요과목 암기법을 단 7시간 만에 숙달할 수 있게 해주는 주요과목 7시간암기법과 영어단어 암기법을 인터넷강의(www.amgiking.com)로 공개해 화제가 되었고, 방학기간을 통해 단 3주 만에 언어능력을 5배 이상 향상시키는 속독법을 교육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서울 노원구 중계동과 강남구 논현동에 속독학원과 암기법학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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