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남안우 기자]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권리세와 고은비의 1주기 추모 공연이 일본에서 열린다.
레이디스코드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생전 권리세가 꿈꿨던 일본에서의 공연을 이뤄주기 위해 소속사 동료들과 가족들이 추모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는 권리세의 바람이었기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소망”이라고 설명했다.
故 권리세와 고은비, 두 멤버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연은 오는 8월 22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호텔 스테라볼에서 개최된다.
앞서 권리세의 측근도 SNS를 통해 추모 공연 소식을 알렸고, 소속사 측은 구체적으로 이같은 사실을 확인시켜줬다.
소속사 관계자는 “추모 공연에는 레이디스코드 세 멤버들뿐만 아니라 김범수, 아이비 등 소속사 아티스트들이 모두 동참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생전 리세와 은비가 소망했던 일본에서의 공연이고 멤버들도 아무래도 리세의 연고가 일본이다 보니 리세의 뜻을 기려 일본에서 추모 공연을 열게 된 것”이라면서 “의미있고 그들을 추억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미스 일본 진 출신인 권리세는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1’을 통해 국내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레이디스코드는 한편 지난해 9월 3일 새벽 대구 스케줄을 마친 후 서울로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수원 IC 지점에서 승합차 뒷바퀴가 빠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다. 이로 인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 고은비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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