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감독 조지 밀러)가 박스오피스 1, 2위에 올라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의 연대기’는 지난 16일 하루 전국 776개 스크린에서 29만 33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 9167명이다.

사진=영화 '악의 연대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사진=영화 '악의 연대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이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799개 스크린에서 29만 420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1772명 ‘악의 연대기’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개봉과 함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1위 자리에서 끌어내린 뒤 나란히 비슷한 관객 동원으로 흥행 중이다. 과연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을지 시선을 끌고 있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둔 최고의 순간에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 최창식 반장(손현주 분)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예측불허의 추적 스릴러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전설의 걸작 ‘매드맥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한편 같은 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669개 스크린에서 16만 5500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988만 2222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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