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가 법도 못 잡는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복면검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산 PD, 최진원 작가, 배우 주상욱, 김선아, 전광렬, 엄기준, 황선희 등이 참석했다.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주상욱 분)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김선아 분)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2012년 ‘적도의 남자’의 전산, 김용수 PD와 ‘빅맨’, ‘체포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집필한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2:02PM] 제작보고회 시작
[2:03PM] 문보현 드라마 국장 인사말
“검사가 복면까지 써야하는 답답한 현실이 있다. ‘복면검사’를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하게 그리려한다. 악당 역 잘 소화한 KBS 불패신화 전광렬, KBS에 처음 출연하는 김선아, ‘굿닥터’로 열연한 주상욱을 비롯해 엄기준, 황선희 등이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 멋있게 만들어 보겠다.”
[2:07PM]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2:14PM] 포토타임
[2:31PM] 전산 PD, 포토타임 중 붉은 색 복면 쓰고 등장
[2:32PM] 무대세팅
[2:37PM] 배우들 및 PD 무대 등장. 인사말
전산PD : 기본적으로 개인의 복수를 통해서 일상적인 법에 대해 경쾌하게 소개해주는 이야기다. 다만 복면을 쓰고 밤에 복수한다는 것을 커버하기 위해 선한 쪽에도 흠결이 많고 악한 쪽에도 악하게 된 배경을 까는 드라마다. 지나치게 무겁지 않게 복면 검사가 어느 정도 세상을 읽을 수 있는 안내서가 되고 싶다.
김선아 : 작품을 할 때마다 똑같다. 긴장도 되고 기대가 앞선다. 새로운 사람들과 작업한다는 것과 KBS가 처음인 것도 새롭고, 장르물도 처음이라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 같다. 처음 대본을 보고 물음표가 많았다. 복면을 보면 왜 쓰고 있을까 궁금증이 있었다. 슈퍼맨이 신기하고 궁금했던 것처럼 지금은 그런 사람이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작품에 임하고 있다.
주상욱 : ‘복면검사’ 제목만 봐서는 뭔가 진지하지 않고 가벼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사실이다. 그렇지 않고 검사 이야기를 하면 무겁고 진지할 것 같은 느낌인데 그 중간일 것 같다.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 달라.
황선희 : 많이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
엄기준 : 열심히 하겠다.
[2:42PM] 질의응답
전산 PD
“‘복면검사’가 ‘복면가왕’의 인기에 편승한 것은 아닌지 묻는 질문에 “1년 전부터 쾌걸조로 풍의 이야기를 기획했다. ‘복면달호’라는 영화도 있다. 저희 제목이 늦은 감이 있어서 ‘복면을 쓴 검사’라고 제목을 바꿔서 하려고 했지만 4글자가 더 어울려 다시 ‘복면검사’로 돌아왔다.‘복면가왕’의 인기 편승은 아니다.”
주상욱 “10일전에 종합검진을 받아 결과가 나왔다. 간과 폐가 모두 깨끗하더라. 연기하는데 불편함은 없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액션이 굉장히 많다. 주먹다짐보다 레슬링 기술이 들어가 화려한 액션이 나온다. 제가 볼 때도 신기할 정도다. 핑계 아닌 핑계지만 제가 많이 하고 싶은데 촬영하다 무릎에 부상을 입고 연골이 찢어졌다. 최대한 소화하려 하고 있다. 복면을 쓸 때 눈빛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제 한창이다.”
김선아 “KBS 출연은 제 역량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역량을 키워 자주 출연하도록 하겠다.”
“차태현에게 문자가 왔다. 차태현이 원조 복면인데 ‘어떻게 내 복면 한번 빌려줘? 거기도 한번 나가야하나’라고 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차태현 씨 사랑해.”
[3:13PM] ‘복면검사’팀, 텀블러로 건배하며 질의응답 종료
[3:15PM] 제작발표회 행사 종료
한편 ‘복면검사’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송재원 기자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