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최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썼던 70대 남성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1일 "최초로 확진된 환자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병원에서 입원하던 중 같은 병실에 함께 입원했던 76살 남성도 유전자 검사 결과,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는 중동 바레인을 다녀왔던 60대 남성과 간병을 했던 부인, 그리고 같은 병실에 있던 70대 환자 등 3명으로 늘었다.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는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 숨가뿜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킨다. 치사율은 40%. 중동 호흡기증후군 '메르스' 명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모든 환자들이 직·간접적으로 중동지역과 연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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