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의료진

국내에서 중동 호흡기증후군(메르스) 네 번째 감염자가 확인된 가운데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의료진 2명도 격리 조치됐다.

메르스 [사진 = SBS 방송 캡처]
메르스 [사진 = SBS 방송 캡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26일 세 번째 감염자 B(76)씨를 간호하던 딸 C씨가 감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조치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C씨는 아버지 B씨와 국내 첫 메르스 환자인 A(68)씨가 함께 쓰던 2인실 병실에 4시간 동안 체류하면서 B씨와 함께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C씨는 현재 현재 발열, 두통 외에 특이사항이 없고 안정적인 상태여서 보건 당국은 특별한 치료 없이 격리 관찰 중이다. 또 국내 첫 번째 메르스 환자를 치료한 간호사와 의사 2명도 의심증세를 보여 감염 의심자로 분류됐다.

두 사람은 현재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는 4명, 의심자로 2명이 추가돼 6명으로 늘어났다.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속도가 빠른 것 같아”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이번에는 무사히 넘어가길” “메르스 네 번째 환자 발생, 치사율이 높아서 걱정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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