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외국 남자 배우들 중 ‘톰’ 이름을 지닌 배우들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톰 행크스, 톰 크루즈, 톰 히들스턴 그리고 영화 ‘차일드 44’(감독 다니엘 에스피노사)의 주인공 톰 하디가 그 주인공이다.

‘포레스트 검프’, ‘다빈치 코드’ 등에 출연,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 중인 톰 행크스는 ‘톰’의 대표격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이어 관객이 믿고 보는 할리우드 배우 1위에 오른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 등으로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그는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톰 아저씨’란 애칭까지 얻었다.

톰 하디, 톰 행크스, 톰 히들스턴, 톰 크루즈(좌측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주)누리픽쳐스
톰 하디, 톰 행크스, 톰 히들스턴, 톰 크루즈(좌측 위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사진=(주)누리픽쳐스

마찬가지로 ‘토르’ 시리즈에서 로키 역으로 분한 톰 히들스턴은 영화 캐릭터와는 사뭇 다른 젠틀한 매력으로 ‘히들이’라는 애칭을 한국 팬들에게 얻었다.

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로 흥행 배우 대열에 합류한 톰 하디가 ‘차일드 44’를 통해 ‘톰’의 인기 바통을 넘겨받으며 영화계에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통해 관객들과 인상적인 만남을 꾀한 톰 하디는 특유의 남성미와 묵직한 존재감으로 조금씩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는 베인 역으로 남다른 악당 캐릭터를 창조, 국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에 개봉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는 제2대 맥스 역을 맡아 거칠지만, 과묵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 그리고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차일드 44’에서는 살인마를 쫓는 요원으로 변신, 허스키한 목소리와 세밀한 내면 연기 그리고 폭발적인 액션 연기까지 두루 선사했다.

이처럼 최근 활약이 돋보이는 톰 하디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할리우드 ‘톰’의 계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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