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 SBS 새 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이 순간최고시청률 10.86%로 단숨에 수목극을 평정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첫 방송한 ‘가면’은 7.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최고 시청률은 10.86%까지 올랐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복면검사’와 MBC ‘맨또롱또똣’이 각각 나타낸 5.3%와 7.0%를 단숨에 제친 수치다.

'가면' 수애 [사진제공=SBS]
'가면' 수애 [사진제공=SBS]

이날 첫 방송된 ‘가면’은 한 남자를 태운 채 차를 운전하던 변지숙(수애 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이어 권력자의 딸 서은하(수애 분)와 SJ그룹 상속자인 최민우(주지훈 분)의 정략결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민우와 식사하던 은하가 수영장 물에 떠오르는 장면이 그려져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이 먼저 공개되면서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결국 본방송에서 많은 시청자분들께서 큰 호응을 보내주셨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2회 부터는 지숙과 은하를 둘러싸고 민우와 석훈, 그리고 미연의 갈등이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상속자들’,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부성철 감독과 ‘비밀’의 최호철 작가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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