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운 가운데 6회 최고 시청률이 22.9%(닐슨미디어 기준 수도권)까지 치솟아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6회에서는 ‘방송 사고의 이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6회는 수도권 기준 14.5%, 전국 기준 13.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냈다. 6회 방송은 동거 중인 25년지기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와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이 취중 고백으로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은 가운데 신입 피디 백승찬(김수현)도 탁예진에게 호감을 드러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톱가수 신디(아이유)는 백승찬에게 빠져들면서 사각관계에 불이 붙었다. 이날 최고의 1분을 기록한 것은 다름 아닌 ‘1박 2일’ 첫 방 시청률을 맞춰 노스트라다무스에 등극한 신입피디 승찬에게 호의를 베푸는 행정반 고양미(예지원)의 모습이었다. 승찬은 새롭게 막을 올린 ‘1박 2일’ 첫 방 시청률을 분석해 6.8%로 얘기했다. 이것이 들어맞아 노스트라다무스로 불리게 됐다. 이에 승찬 앞에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다른 팀 제작진이 찾아왔다. 고양미는 승찬에게 “나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언뜻 보이는 거라든가. 가령 애정운이라든가. 용하다던데”라고 물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 장면이 가장 높은 시청률인 22.9%가 나왔다.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피디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매주 금토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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