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2015 여자월드컵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한국이 브라질에 패했다.

한국은 브라질과의 10일(이하 한국시간) 2015 여자월드컵 E조 1차전에서 0-2로 경기를 마감했다. 대회 통산 4전 4패 1득점 13실점을 기록했다.

[2015 여자월드컵. 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2015 여자월드컵. 사진=연합뉴스TV 방송캡처]

한국은 조 4위로 하락했다. 승점 3을 챙긴 브라질이 1위로 올라섰고 1-1로 비긴 스페인과 코스타리카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월드컵 첫 승 도전은 남은 2, 3차전의 몫이 됐다. 2차전은 14일 코스타리카, 3차전은 18일 스페인과의 대결이 예정돼있다.

한국은 치명적인 패스 실수를 2번 범했다. 간판스타 지소연이 직접 공을 자주 잡지 못했고,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연결되지 못했다. 헤딩 다툼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들어 지소연이 공격을 이끌었지만 전가을, 유영아 등의 슈팅 또한 부정확해 경기 흐름을 빼앗겼다.

또한 지소연은 한국 진영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패스 실수로 포르미가의 페널티킥 유도에 이은 마르타의 추가 골을 허용했다.

한국은 2003 미국대회에서 3전 전패 1득점 11실점으로 혹독한 여자월드컵 신고식을 치뤘다. 브라질과는 당시에도 B조 1차전에서 만나 0-3으로 완패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2015 여자월드컵, 첫 경기니까 긴장한건가" "2015 여자월드컵, 실수가 너무 많았다" "2015 여자월드컵, 브라질한테는 무조건 지고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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