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스파이’(감독 폴 페이그)가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46만 3862명의 관객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55만 7,491명이다.
‘스파이’는 모든 것이 완벽한 스파이 파인(주드 로 분), 행동 보다 말이 앞서는 스파이 포드(제이슨 스타뎀 분), 조직을 구하기 위해 전격 투입된 스파이 쿠퍼(멜리사 맥카시 분)까지 CIA의 일급 비밀 스파이들이 마피아 조직의 핵폭탄 밀거래와 CIA 요원들의 정보 유출을 막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파이물을 비틀었다는 점에서 ‘스파이’는 앞서 개봉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와 유사하다. ‘킹스맨’이 600만여 관객을 넘으면서 대박을 친 것처럼, ‘스파이’ 역시 비교적 덜 알려진 배우들과 낮은 영화의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150만을 돌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멜리사 맥카시라는 여배우의 재치 있는 연기와 주 드로, 제이슨 스타뎀의 능청스런 연기가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같은 기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58만 6233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4만 6605명. ‘악의 연대기’는 17만 8353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204만 1638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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