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내달 3일 서울 홍익대학교 놀이터 앞 개그 소극장 2호점 개점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형빈은 14일 자정부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네이버에 윤형빈 흥해라를 치고 검색 카운팅에 끝자리 39 당첨되신 분들은 여기에 댓글을 남겨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이벤트를 공지했다. 이벤트를 시작한 지 16시간 만에 1100만(오후 4시 15분 기준)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윤형빈의 이번 이벤트는 개그 선배 유상무가 전날 했던 것과 동일한 형식이다. 유상무는 생일을 기념해 ‘유상무 잘생겼다’ 검색 이벤트를 열었고 하루에만 7900만 명 이상이 검색에 참여했다. 유상무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빙수 전문점 호미빙 무료 음료 쿠폰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예상하지 못한 인원이 참석해 상당한 비용이 나갈 처지에 놓였다. 윤형빈도 약속을 지키겠다고 했다. 윤형빈은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14일 오후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일이 커져서 정신이 없지만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인증해주신 분들과의 약속은 어떻게든 지킬 것이다. 1100만 클릭이 넘어선 현재 선물 비용이 대략 4억 원에 달한다. 누리꾼들이 파산할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것 같다. 참 감사드린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윤형빈은 내달 3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에 ‘윤형빈쇼’ 소극장 2호점 오픈을 기념해 이경규 김구라 이휘재 이수근 등 국내 동료 선후배 개그맨 100여 명과 함께 한국 기네스 콘서트 연극 부문 최대 규모에 도전한다. 지난 2011년 10월 부산에 개그 전용 소극장 1호점을 내 2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서울에 역진출하게 됐다.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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