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가족을 지켜라’ 이열음이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18회에서는 우진(재희 분)에 대한 해수(강별 분)의 마음을 눈치 챈 세미(이열음 분)가 둘 사이를 이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사건의 발단이 된 건 우진에게 달려오는 차의 흙탕물을 해수가 대신 뒤집어쓰면서 시작되었다. 온 몸을 흙탕물로 샤워를 하게 된 해수는 우진의 양복을 입은 채 옥탑방에 오게 됐다.

사진='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가족을 지켜라' 방송화면 캡처

이를 발견한 세미는 옷의 출처를 묻던 중 우진의 것임을 알게 됐다. 이내 그는 “진짜 둘이 사귀는거냐”, “자기 옷을 벗어서 걸쳐 주는 남자. 여자의 로망이지” 등 해수와 우진이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말들을 연이어 꺼냈다. 이때 우진의 핸드폰에 예원(정혜인 분)이 전화가 울렸고 해수와 우진의 사랑을 이어주기 위해 직접 세미가 나섰다. 바로 예원에게 ‘앞으로 전화하지 마시오’라는 문자를 보낸 것. 이에 예원의 계속된 전화를 무시하며 해수를 위한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했다. 이열음은 극 중 언제 어디서나 해수의 편에 서서 그를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자 해수와 우진의 사이에서 그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연결고리로 로맨스 시작을 예고하는 등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해수를 그 누구보다 아끼는 세미의 마음은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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