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메르스 의심 초등학생
국내 첫 10살 미만 아동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사례로 의심됐던 성남지역 초등학생 A 군(7)이 5차 재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는 16일 오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A 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메르스 5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A 군은 지난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2일 2차에서 양성이 나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왔다.
그러나 A 군은 지난 13일 3차에서는 다시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일 4차 검사에는 판정 불가로 나와 보건당국이 질타를 받기도 했다.
A 군은 지난 달 27일 가족과 함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병문안을 다녀왔으며 아버지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자, 메르스 검사를 받고 병원에 격리된 상태다.
성남시 관계자는 "현재 이 초등학생이 증상은 없지만, 당분간 격리 상태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메르스 의심 초등학생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의심 초등학생, 안 걸려서 다행이다" "메르스 의심 초등학생, 음성 나왔구나" "메르스 의심 초등학생, 아이 아버지도 꼭 나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