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대구 메르스 환자, 경북대병원으로 이송

대구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대병원은 "대구에서 첫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공무원 환자가 대구의료원에서 치료 중이었으나,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며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옮겨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 메르스 환자.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대구 메르스 환자.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이어 경북대병원은 내과 집중치료실 음압 병상에서 환자를 집중 치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환자는 38도에 이르는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호흡에 지장이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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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대구 공무원 메르스 확진 환자는 양성 판정을 받기 전까지 17일간 업무를 계속하고 직원들과 회식, 순천 여행을 다녀오는 등 광범위한 접촉을 했다.

특히 예식장, 주말농장, 장례식장, 시장, 식당, 목욕탕 등 최소 300명 이상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돼 그의 이동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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