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독일 메르스 환자

독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해 합병증으로 사망한 사례는 독일 국적인으로 처음이다.

[독일 메르스 환자.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독일 메르스 환자. 사진=MBN 뉴스화면 캡처]

지난 16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사망자는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를 여행하고 나서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 환자의 치료 병원 관할인 니더작센주의 코르넬리아 룬트 보건장관은 “중동 지역을 찾는 여행자들은 단봉 낙타와 이 동물의 분비물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룬트 장관은 “환자의 사망을 추모하는 동시에, 쾌유를 기대했으나 이제는 큰 상실을 감당해야 할 유족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전했다.

또한 룬트 장관은 메르스로 인해 사망자가 계속 속출하는 한국을 예를 들며 “한국의 사례는 메르스에 대한 체계적·협력적(coordinated) 질병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비극적으로 보여준다”고 전했다.

독일 메르스 환자는 의사들이 메르스를 극복했다고 보고 격리 치료를 끝냈지만 폐합병증으로 지난 6일 밤 숨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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