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보크
텍사스 레인저스가 끝내기 보크로 LA다저스에 패배한 가운데 보크의 의미가 화제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는 '2015 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LA다저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텍사스 추신수는 3회까지 '퍼펙트 투구'를 보인 잭 그레인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깨끗한 우전 안타를 터트려 텍사스의 첫 안타 및 출루 선수로 등극했다. 이어 루그네도 오도르의 3루 쪽 내야안타로 텍사스는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특히 텍사스는 9회말 바뀐 투수 켈라가 연속 볼넷으로 다저스에게 무사 1,2루 찬스를 내주는가 하면 롤린스 타석에서 보크까지 허용해 끝내 0대1로 LA다저스에게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후, 텍사스에 패배를 안긴 보크의 의미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보크는 이른바 투수들의 '반칙 행위'로 베이스 위에 주자가 있을 때에만 성립하고 투수의 보크가 선언되면 모든 주자가 한 베이스씩 진루하게 된다.
3루에 주자가 있다면 보크로 인해 득점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보크는 투수가 상대 타자나 주자를 속이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보크를 선언당한 투수가 문제의 원인을 알지 못할 때도 있고, 심판들조차 보크를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넘어갈 때도 있어 쉽게 잡아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주로 보크는 일반인들 눈에만 안 보이는 게 아니라 감독과 코치들, 선수들마저도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적발하지 못할 때가 많다.
한편, 보크의 의미를 접한 네티즌들은 "보크, 그런 뜻이였구나" "보크, 나도 발견하지 못했다" "보크로 패배하다니, 추신수 억울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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