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전주 메르스

전주 메르스 사우디 방문

전주에서도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메르스 최초 감염자의 부인이자 두 번째 감염자인 A씨의 인터뷰가 다시금 화제다.

[전주 메르스. 사진=MBC 뉴스 캡처]
[전주 메르스. 사진=MBC 뉴스 캡처]

A씨는 최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국민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하다. 이렇게 되리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A씨는 남편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이력을 의료진에게 말하지 않았던 부분을 언급하며 "당시 남편의 열이 40도에 육박해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 정확히 말하지 못했다. 속일 의도는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전북 전주의 60대 남성이 10일 메르스 양성 확진 판정을 받고 군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에 들어갔다.

이날 전북도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메르스 최종 양성 확진자로 판정된 A모(63)씨가 전주의 국가지정격리병원의 음압병상이 부족한 관계로 자가에서 군산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격리돼 치료받았다.

이 남성은 음성 최종 판정을 받은 지 9일 만에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주 메르스 사우디 방문 소식에 누리꾼은 "전주 메르스 사우디 방문, 왜 굳이 말을 안 해서는", "전주 메르스 사우디 방문, 다들 너무 이기주의적이다", "전주 메르스 사우디 방문, 빨리 건강해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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