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수업 재개 고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수업 재개 고려 WHO 합동조사단

학교 수업 재개 고려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학교 수업 재개 고려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국내 국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자가 3천명을 넘은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조사단이 수업 재개를 권고했다. 합동조사단은 10일 우리 보건 당국에 전달한 ‘첫 번째 한국 정부 권고사항’에서 “한국에서든 다른 국가에서든 학교가 메르스 전파와 관련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며 “현재 휴업하는 학교는 수업 재개를 강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나온 증거로 한국의 메르스 발병은 과거 중동 의료기관에서 일어났던 메르스 발병과 양상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9일부터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발병지를 찾아 메르스 발생 원인과 전파 형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오는 13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업 재개 고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수업 재개 고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끔직해” “수업 재개 고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그중에 10대도 있지 않을까” “수업 재개 고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서로 조심해야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앙메르스 대책본부는 10일 격리자는 547명 늘어난 3439명이고, 이 가운데 자가 격리 3259명, 시설 격리는 180명이라고 밝혔다. 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641명,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명으로 늘어났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