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수업 재개 고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수업 재개 고려 WHO 합동조사단

학교 수업 재개 고려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학교 수업 재개 고려 [사진 = 연합뉴스TV 방송 캡처]

세계보건기구(WHO) 합동조사단이 수업 재개를 권고한 가운데 학부모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다. 합동조사단은 10일 우리 보건 당국에 전달한 ‘첫 번째 한국 정부 권고사항’에서 “한국에서든 다른 국가에서든 학교가 메르스 전파와 관련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며 “현재 휴업하는 학교는 수업 재개를 강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껏 나온 증거로 한국의 메르스 발병은 과거 중동 의료기관에서 일어났던 메르스 발병과 양상이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현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많은 학부모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표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격리자는 3천명에 육박한 이 시점에서 수업 재개 권고는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수업 재개 고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수업 재개 고려, PC방 한산해지겠다”“수업 재개 고려, 왜 고려해야 하는거지?” “수업 재개 고려, 전염병 퍼질 때는 사람 많은 곳 안 가는게 답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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