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3차 메르스 유행 우려 병원 폐쇄
3차 메르스 유행 우려 메디힐병원 창원SK병원 을지대병원
3차 메르스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슈퍼보균자로 의심되는 환자가 입원한 병원이 전면 폐쇄됐다. 11일 서울시는 메르스 전염성이 왕성한 환자 3명이 방문했던 병원을 전면 폐쇄 조치 했다. 23일까지 해당 병원에 대한 입·퇴원 불가와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없도록 했다.
98번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에 방문한 뒤 몸에 이상을 느껴 2일과 3일 이틀간 동네 병원을 찾았다. 4일에는 몸살 등 본격적인 메르스 징후가 나타나 메디힐 병원에 입원했다.
또 90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방문 후 자택 격리 중이던 지난 3일 발열로 충북 옥천제일의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6일 호흡곤란으로 옥천성모병원을 방문한 데 이어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창원SK병원의 경우에는 지난달 28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정형외과 외래진료를 받아 메르스에 감염된 후 이달 5~10일 이 병원에 입원한 115번 환자가 있는 병원이다.
이 환자는 창원 SK 병원에서 입원한 사이 의료진, 병원 환자 등 549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이 병원은 3차 메르스 유행 우려해 임시 폐쇄 조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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