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외화 돌풍은 계속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한 외화 '쥬라기월드'가 토요일 하루 동안에만 6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20만 돌파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쥬라기월드'는 토요일인 지난 13일 하루 동안 64만 5186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123만 2796명이다. 또한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전국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여파로 극장가 관객수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관객 64만명 동원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 중인 '쥬라기월드'의 앞으로의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외화 강세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샌 안드레아스'는 6만 4541명의 관객(누적 135만 6905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고, 이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5만 8471명)와 '스파이'(5만 2520명)으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한국영화로는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한 '간신'(1만 2707명)이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일일박스오피스 5위에 올라 그나마 체면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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