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메르스 치료

메르스 치료에 한의진료가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메르스 환자의 보다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위해 한의진료를 병행해서 실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대정부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치료.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없음.
[메르스 치료. 사진=대한의사협회 제공] 해당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없음.

한의협은 대정부 제안서를 통해 "한의대병원 교수들로 이뤄진 한의 의료진을 메르스 환자들이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 배치, 현재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진과 논의해야 한다"며 "한약을 투여하는 형태의 양·한방 병행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안서에는 서양의학과 한의학 모두 메르스에 대한 뚜렷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와 유사한 사례였던 사스 때 양방 단독치료보다 병행치료가 효과가 더 좋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의협은 "메르스의 감염 확산에 신경을 쓰다보니 상대적으로 확진환자에 대한 치료에는 관심이 덜한 것 같다"며 "메르스 환자 치료에 있어서도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국민들을 하루라도 빨리 안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치료를 위해서라면 뭐든 좋다" "메르스 치료, 한의학으로 가능한가" "메르스 치료, 빨리 완치됐음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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