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임태훈 임의탈퇴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는 25일 “본인 요청으로 임태훈의 임의 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에 KBO는 25일 오후 임의탈퇴를 공시했다.
임태훈은 지난 2007년 두산 1차 지명으로 계약금 4억 2000만 원을 받고 입단해 첫 시즌 64경기에 나서 7승 3패 1세이브 20홀드 평균자책점 2.40으로 활약했고, 신인왕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다.
임태훈은 2008년에도 6승 5패 6세이브 14홀드를 기록했다. 2009년에는 11승 5패 4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3.06으로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고 2010년에는 9승 11패 1세이브 1홀드를 기록했다.
그는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병역 혜택을 받기도 했다. 이에 두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하지만 2011년, 불미스러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급격히 내리막을 탔고, 고질적인 허리부상까지 겹치면서 슬럼프에 빠졌다.
결국, 2011년부터 4시즌 동안 6승6패 7세이브 4홀드에 그쳤으며 올 시즌에는 지난달 12일 1군에 등록되기도 했지만 한 차례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임태훈은 선수로서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27살이라는 나이에 마운드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두산 관계자는 “허리 부상이 낫지 않아서 야구를 일단 쉬겠다는 것으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태훈 임의탈퇴, 스캔들이 뭐였길래” “임태훈 임의탈퇴, 자업자득이다” “임태훈 임의탈퇴, 운동 그만두면 뭐하려고” “임태훈 임의탈퇴, 허리 부상이 있었구나” “임태훈 임의탈퇴, 신중하게 생각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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