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가 사망했다. 스카이다이빙 연습 중 실종된 지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 이에 정인아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인아는 중학교 3학년 때 한 의류업체 광고 모델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2008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정인아는 요가 강사 자격증, 필라테스 자격증 등을 소유했으며,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위해 약 1년 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

정인아.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캡처
정인아. 사진=정인아 페이스북 캡처

특히 지난 8일 정인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스카이다이빙 연습 중인 사진을 올린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낙하산 스폰해주신 ㅇㅇㅇ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스카이다이빙 연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그는 스카이다이빙 연습 중 사고를 당해 숨지게 됐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11시께 고흥군 고흥만 방조제 근처 해상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정인아가 숨진 채 발견됐다.

정인아의 시신은 발견 당시 낙하산에 얽혀 있었고, 119구조대원들이 얽힌 낙하산을 제거한 뒤 정인아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35세.

한편 고인의 장례식장은 인천 시민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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