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검단탑병원메르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인천 검탄탑병원 간호사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1차 양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현재까지 메르스 확진자 수는 162명으로 늘어났다.
1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8명 추가돼 총 162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124명(77%)이 현재 치료 중이고, 18명의 상태가 불안정하며 퇴원자 수는 2명 더 늘어 총 19명이 됐다.
그 가운데 밤새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무려 922명이 늘어 6508명으로 조사됐다. 446명의 격리해제자를 감안하면 새로 격리자가 된 사람은 1368명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 측은 "집중관리병원 내 격리대상 인원 추가로 인해 전일대비 병원 격리 대상자가 증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스 사망자수는 20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인천 검단탑병원은 17일 오전 4시께 병원장 명의로 낸 공지를 통해 "지난 15일 휴가였던 외래 호흡기 간호사가 월요일 밤 12시경 열로 인해 집근처인 병원에서 메르스 검사를 했으며, 16일 밤 메르스로 의심되는 결과가 나왔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검단탑병원메르스, 국민 안심 병원도 뚫렸네" "검단탑병원메르스, 이로 비추어 봤을때 안심병원은 없다" "검단탑병원메르스, 확진자 경로 조사하고 있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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