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 배우 전소민이 엉뚱한 4차원 매력으로 MBC 인기 예능 '라디오 스타'를 접수했다.

[4차원 매력녀 전소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4차원 매력녀 전소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지난 1일 방송에서 '독특하고 귀여운 매력녀'라는 소개를 받으며 등장한 전소민은 초반부터 특유의 엉뚱함과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전소민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윤현민에 대해 "나를 통해 이미지를 쇄신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낭만적이고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남자처럼 보이려 한다"라고 평가하며 거침없이 폭로하기 시작했다. 개인기도 엉뚱했다. 전소민은 "자석인간이 이상하게 돼요"라며 동전, 숟가락 등 다양한 쇠붙이를 얼굴에 붙였다. 하지만 옆에 있던 김구라가 도발하자 턱에 동전을 끼우는 등 엉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악플에 대해서도 "내 악플에 직접 댓글을 단 적이 있다. 근데 바로 들켜서 가만히 있었다"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4차원 매력녀 전소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4차원 매력녀 전소민.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후 전소민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와 룰라의 춤을 직접 따라하는 등 상상하지 못했던 개인기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소민의 엉뚱한 매력은 이번 '라디오 스타'에서만 드러났던 것은 아니다. 그는 앞서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택시'에서도 윤현민과의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소민은 현재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사실 오랜 무명을 거친 배우다. 그는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너는 주연 배우 얼굴이 아니야' 독설을 들은 적이 있다. 1년 동안 일이 없어서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도 있다"라고 고백할 만큼 힘든 무명 시절을 겪어왔던 그다.

지난 2013년 1000대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임성한 작가의 MBC '오로라 공주'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후 얼굴이 알려졌다. SBS '끝없는 사랑', JTBC '하녀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이다. 오랜 무명 기간으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미지가 소비된 적이 많지 않아 앞으로도 그의 4차원 매력은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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