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 연재-김지우&레이먼킴 육아 다이어리]

[미국 친정집에 간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 사진=김지우&레이먼킴]
[미국 친정집에 간 김지우 레이먼킴 부부. 사진=김지우&레이먼킴]

안녕하세요 헤럴드팝 독자 여러분~!! 루아 엄마 김지우입니다 한 달 동안 별 탈 없이 잘 지내셨나요? 그동안 메르스라는 녀석 때문에 들썩들썩 했네요. 아직도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으신데요 모두 조심하면서 어서 지나가기를 기도해요..!! 오늘은 우리 루아나리의 자가용이죠 유모차..!! 이유식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풀어볼까 해요. 왜 다들 엄마들 임신 소식을 접하게 되면 제일 먼저 ‘어떤 유모차를 살까....’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분들은 안그러신가요.. ^^ 저만 그런건가요. ㅎㅎ 전 유모차에 그렇게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마트나 백화점을 가도 엄마들이 끌고 다니는 유모차가 어찌나 눈길이 가던지요... 그때부터 저도 여기저기 검색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과연 아가한테는 어떤 유모차가 좋을까 어떤 유모차가 안전할까, 어떤 유모차가 디자인도 예쁠까.... 줄줄이 검색을 하다가 알게 된 것이 바로 ‘서스펜션’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가들이 유모차를 탈 때 덜덜덜덜 하는 떨림 때문에 머리가 많이 흔들리는데 이것을 잡아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유모차에는 4바퀴에 독립적으로 서스펜션이 달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된다고 해서 안정성과도 직결되어 있는 서스펜션이 필수랍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점... 디럭스형 유모차냐, 절충형 유모차냐..!!!!!! 이 부분은 아무래도 서스펜션을 중요시 하다보니 디럭스 유모차 쪽으로 기울게 되더라구요 조금 무게가 나가고 크기가 크더라도 아기 짐을 보관하기도 편하겠다 생각에 바로 결정... 디럭스형으로 결정하다보니...폴딩이 문제였어요 매일매일 남편이 함께 다녀주지 못하기 때문에 저 혼자 유모차를 펴고 접고 하기가 쉬워야 한다는 생각이 먼저였거든요 디럭스 형 유모차들 중에서도 분리 없이 한번에 접히는 유모차들이 있답니다. 근데 제가 사용해본 결과 차 트령크에 넣으려면 디럭스형 유모차는 기본적으로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하게 되더라는 것을 터득했어요 ㅎㅎㅎㅎ 그 다음으로는 유모차의 높이라든가 양대면이 가능하든지 하는 점... 하나 더 무시할수 없는 어마무시한 부분이... 바로 악세사리 부분이었어요 많지 않으면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거든요 해외에서 직구를 하는 것도 한 두 번이고 고장이 났을 때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어야 하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점이 바로 가격이죠 구하기 힘들수록 비싸지는 법이니까요.

[ 레이먼킴 김지우의 딸 김루아나리. 사진=김지우&레이먼킴]
[ 레이먼킴 김지우의 딸 김루아나리. 사진=김지우&레이먼킴]

최종적으로 두 가지 유모차를 생각해 놓고 있었답니다. 아니 근데...!! 하늘에서 주신 선물이랍니까...!!! 저희가 생각했던 유모차를 받게 된 것이었어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가 가지고 싶어했던... 심지어 선물을 받은 유모차 랍니다..!! 루아가 나오기 전에 찍어놓은 사진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가 함께 나왔네요!!! 바퀴도 큼직하고 튼튼해서 어느 지형에서 든 잘 굴러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신생아때는 아기들이 편하게 누울 수 있는 요람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실용적이었답니다. 루아가 타고 다면서도 편안해 하고 심지어 잘 때는 유모차에 눕혀놓으면 1시간도 2시간도 잘자주는 모습을 보고 어찌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아무래도 편안하니까 아가들도 잘 잘 수 있는거겠죠..? 저희가 쓰는 유모차는 여름에 이렇게 텐트같이 발까지 망사로 덮는 캐노피가 따로 있어서 구입해 쓰고 있는데요 여름엔 바람도 잘 통하고 모기도 방지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밑에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해서 엄마들의 무거운 아기집도 한 번에 넣을 수 있구요 저번에 소개해 드렸던 유모차에 달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이용해서 간단한 기저귀나 물티슈를 담아서 다닐 수 있어서 참 편리했답니다. 유모차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무엇보다도 몇 살까지 쓸수 있느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에 친구가 디자인만 보고 유모차를 구입했다가 아기가 커 가면서 발받침대가 좁아지고 확장도 안되는 유모차를 구입해서 오래 쓰지 못하고 바로 다른 유모차로 다시 구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잘 고려하신다면 유모차를 고르는데 실패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낮은 가격대가 아니기에 고려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나들이에 나선 김지우 레이먼킴 가족. 사진=김지우&레이먼킴]
[나들이에 나선 김지우 레이먼킴 가족. 사진=김지우&레이먼킴]

자.. 이번에는 이유식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저는 처음에 이유식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어요... 어떻게 이유식을 시작해야 하지..?? 어느시기에 먹여야 적당하지...??? 아주 많은 혼자만의 질문에 난감해 하고 있었는데 마침...! 저희가 미국을 다녀올 일이 생겨서 이후에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그 시기가 루아가 5개월이 막 넘어갈 때쯤 예정을 잡은거죠..!!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책들을 구입해서 읽어봤답니다. 대부분 5개월 혹은 5개월반부터 시작을 한다더라구요 처음에는 부담되지 않게 쌀미음부터 시작하고 그 다음은 찹쌀미음 이후 다른 채소들 혹은 과일들 고기를 시작하면 된다고 되어 있었어요 우선은 쌀미음...!!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봤답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쌀을 물에 잘씻어서 잘 불린 후 믹서기나 절구를 이용해서 쌀을 잘게 빻아줍니다. 쌀가루와 물을 1:10 으로 미음을 만들어주는거죠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불을 낮은 불로 줄여서 만들어주면 됩니다.

[사진=김지우&레이먼킴]
[사진=김지우&레이먼킴]

쌀가루를 구입해서 쓰시는 분들도 계기는데요 저는 그냥 집에 있는 쌀로 직접 가루를 내 주었어요 체에 한 번 걸러서 걸죽하지 않은 미음을 만들어줍니다. 처음에는 이 미음을 보고 과연 잘 먹을까.. 내가 먹어봐도 아무 맛이 없는데....싶었어요 루아에게 미음을 시도한 첫날..!!!! 입에 쏙 넣어주었더니 익숙하지 않아서 혀로 밀어내서 뿌륵뿌륵 뱉어내더라구요 이때부터 초보 엄마는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ㅎㅎㅎㅎ 혹시 안 먹는건가.... 싫어하나.. 이것이 이유식 거부인가.... 이튿날부터 쌀미음을 폭풍 흡입을 해주더라구요 그 다음에는 찹쌀미음, 감자미음 고구마미음, 브로콜리미음, 컬리플라워미음, 애호박미음, 단호박미음, 완두콩 미음까지... 모든 미음을 잘 먹어주고 있는 루아나리양이랍니다. 우선 이유식 만들 때 필요한 도구들을 잠깐 소개해 드릴께요 쌀을 갈아주는 믹서기 꼭 필요합니다. 저는 집에있는 핸드블렌더로도 가능하겠지 싶어서 사용을 했는데 아무리 불린 쌀이어도 쌀을 가루로 곱게 내주기에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작은 믹서기를 하나 사서 갈았는데요 오... 신세계를 보았답니다.가루로 어찌나 잘 갈리던지...^^ 불린 쌀을 갈아주실때는 전분 때문에 뭉치는 수가 있으니까 숟가락을 잘 섞어주면서 갈아주세요..!!! 두 번째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이유식 쿠커에요 쿠커라고 해서 이유식을 만들어주는 기계가 아니구요 이렇게 거름망, 스퀴져, 강판이 함께 들어있는 조리 도구에요 만들어서 보관까지 할 수 있도록 강화유리로 되어있구요. 이 도구도 엄청나게 편하답니다 많은 분들.... 이건 필수 같아요..^^ 아기 이유식을 따로 만들 냄비 필요하구요 이유식 만들 때 잘 저어줄수 있는 숟가락이 필요해요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주걱도 강추에요...!!! 이렇게 숟가락을 담그면 색이 하얗게 변하는 아이랍니다 아가들이 입안에서 물었을 때 이나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있는 것도 중요해요...!!!! 꼭 체크하세요~!!!! 아..!! 그리고 이유식을 어디에서 먹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어릴 때부터 밥상머리예절을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만 제 무릎 위에 앉혀서 먹이고 익숙해지고 나서부터 꼭 아기 의자를 이용해서 먹이고 있어요 그랬더니 이제는 루아가 하이 체어에 앉으면 밥먹는 시간인줄 알고 아기새처럼 입을 벌린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이유식 용기랍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사용해야 하는 그릇이기에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고 열탕소독이 가능하고 냉동보관도 가능한 용기를 찾다가 발견한 아이랍니다. 눈금까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쉽게 이유식을 저장할수 있구요 트레이가 따로 있어서 보관도 아주 쉽답니다. 그리고 이유식은 그때그때 바로 해먹이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바쁜 엄마들은 그럴 수 없다는게 함정이죠.... 그래서 미리 만들어놓고 보관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냉장고 안에서는 최대 3일 냉동실에서는 최대 7일정도 보관이 가장 좋다고 하니까 날짜 잘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아예 3일치 씩 만들어서 보관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플랜을 세워서 먹이고 있답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아이가 어느 음식을 잘 먹는지 어느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기가 쉽거든요 이유식 할 때 사용하는 채소들은 믹서기에 갈아주는 것보다 엄마가 직접 칼로 다져주는게 더 좋다고 해요 편리하지만 영양소가 더 많이 파괴가 된다 하더라고요. 조금 번거롭더라도 작은 양이니까 칼로 직접 송송 다져서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저의 글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요 처음에 제가 이유식을 시작할 때처럼 아무 정보가 없는 엄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 역시도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이유식을 해 나가고 있답니다...^^ 육아는 품앗이라는 말이 절실하게 와 닿는 요즘이랍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엄마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 다음 달에 더 재미난 일들도 찾아뵐께요~!!! 한 달 동안 행복한 하루 보내고 계시어요~!!!글 & 사진 = 김지우, 레이먼킴 정리 = 김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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