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스트레인저랜드’(감독 킴 파란트)가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딸을 잃어버린 엄마 캐서린으로 분한 니콜 키드먼의 절규로 시작된다. 초반부터 짧지만 묵직한 배우의 존재감만으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든 것을 잃은 듯한 허망한 표정, 뜨거운 황야를 향한 “내 딸을 돌려줘”라고 소리치는 니콜 키드먼의 연기는 “최고의 연기투혼”이라는 해외 평론가들의 극찬에 절로 동감하게 만든다.
여기에 시간이 흐를수록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흡입력 있는 이야기도 기대를 더한다.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해 필사적인 캐서린, 매튜(조셉 파인즈 분) 부부, 그리고 순진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딸 릴리(매디슨 브라운 분)의 모습은 아이들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흥미를 고조시키는 스토리뿐 아니라 “2015 선댄스 영화제 공식 선정작”, “치밀하게 조율된 완벽한 작품”, “장엄한 미장센과 배우들의 압도적인 열연” 등의 카피를 통해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도를 높인다. “모래폭풍이 불던 밤 아이들이 사라졌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에 이어 사막 한가운데 누군가 서있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 ‘스트레인저랜드’ 예고편은 지켜보는 이들을 끝까지 숨죽이며 집중하게 만든다.
‘스트레인저랜드’는 모래폭풍과 함께 사라진 아이들을 둘러싸고, 그들을 찾기 위한 부부와 이웃 사람들의 숨겨진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8월 6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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