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 지난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김나영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최근 진행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신혼재미에 푹 빠져있는 개그우먼 정주리, 가수 홍경민과 함께 출연했다. 특히 결혼 후 첫 토크쇼에 출연한 김나영은 주변지인들에게도 숨겼던 결혼식에 대한 질문 세례를 받았다.
제주도에서 식을 진행한 이유에 대해 김나영은 "20대 때 결혼식장 알바를 하면서 예식장에서 하는 결혼에 대한 로망이 없어졌다.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또 김나영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약 2년간의 연애를 통해 남편에게 신뢰가 있었고, 존경할 수 있는 남자라는 생각이 들어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왜 그렇게 신비주의를 고수했냐"며 직업과 나이를 캐물었고, 김나영은 "10살 연상의 금융업에 종사하는 멋있는 남자"라고 답했다다.
더불어 김나영은 신혼생활에 언급하며 "요리교실에 등록했다. 가수 양희은에게 직접 요리를 배운다"며 본인을 '김사임당'이라 칭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김나영의 속 시원한 결혼 스토리는 오는 3일 밤 10시에 방송하는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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