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11호 태풍 낭카

[11호 태풍 낭카.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11호 태풍 낭카. 사진=KBS 방송 화면 캡처]

제11호 태풍 낭카 이동 경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14일 "낭카는 북북서쪽으로 이동하면서 해양 조건(해수면온도, 해양열용량)의 영향으로 24시간 이내에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하겠지만 이후에 강한 연직시어역(태풍의 강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 강도 구조를 약화시키는 것)으로 이동하고 일본 큐슈를 통과하면서 빠르게 약화될 것이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 낭카가 17~18일 강원도 영동과 제주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등 남부지방에 비를 뿌리다 독도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동해 먼바다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96시간 이후에 동해로 진출해 남해 동부와 동해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 최신 태풍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낭카는 1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4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6km로 북북서진 중이다. 낭카는 중심기압 950hpa, 중심최대풍속 43m/s로 강력한 중형 태풍으로 알려졌다.

11호 태풍 낭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11호 태풍 낭카, 또 태풍이 오네" "11호 태풍 낭카, 어쩌면 좋아" "11호 태풍 낭카, 놀러가기로 했는데 어쩌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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