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환상과 공포, 아름다운 아트의 세계를 만나자. 7월 둘째주 극장가에는 신비롭고 감각적인 작품들이 관객을 맞이한다.
먼저 헬렌 미렌, 라이언 레이놀즈의 만남이 시선을 모으는 ‘우먼 인 골드’는 세계적인 화가 클림트의 명작 ‘레이디 인 골드’에 숨겨진 한 여인의 운명 같은 실화를 다뤘다.
그림에 이어 음악영화도 온다. ‘러덜리스’는 과거를 숨긴 채 요트에서 지내는 왕년의 광고 기획자 샘(빌리 크루덥 분)이 뮤지션이 꿈인 소심한 청년 쿠엔틴(안톤 옐친 분)을 만나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등의 다섯 감정이 벌이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이 감정들은 낯선 환경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 라일리에게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여름은 공포의 계절. 두 편의 공포영화도 관객을 찾는다. 먼저 ‘인시디어스 3’는 죽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불러온 알 수 없는 존재들로부터 목숨을 위협받는 한 소녀에 얽힌 비밀을 그려낸 호러 스릴러다.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이준이 열연한 ‘손님’도 섬뜩한 호러로 관객에 공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모티브로 차용한 영화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마을에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마을의 기억을 다뤘다.
* 영화 나열 순서는 개봉 전 네티즌 평점 순서. 단, 평점 참여자 수는 차이가 있음. 7월 5일 오후 기준.
1. 우먼 인 골드
△ 감독 : 사이먼 커티스 △ 출연 : 헬렌 미렌, 라이언 레이놀즈, 다니엘 브륄, 타티아나 마슬라니, 케이티 홈즈 △ 국가 : 미국, 영국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09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개봉일 : 7월 9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37 다음 9.9 (평균 9.635)
2. 러덜리스 △ 감독 : 윌리암 H. 머시 △ 출연 : 빌리 크루덥, 안톤 옐친, 펠리시티 허프만 △ 국가 : 미국 △ 장르 : 드라마 △ 러닝타임 : 105분 △ 등급 : 12세 관람가 △ 개봉일 : 7월 9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24 다음 10.0 (평균 9.62)
3. 인사이드 아웃
△ 감독 : 피트 닥터 △ 출연 : 다이안 레인, 에이미 포엘러, 카일 맥라클란, 민디 캘링, 빌 헤이더, 케이틀린 디아스 △ 국가 : 미국 △ 장르 : 애니메이션 △ 러닝타임 : 102분 △ 등급 : 전체 관람가 △ 개봉일 : 7월 9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9.67 다음 9.2 (평균 9.435)
4. 인시디어스 3 △ 감독 : 리 워넬 △ 출연 : 스테파니 스콧, 더모트 멀로니, 린 샤예, 앵거스 샘슨 △ 국가 : 미국 △ 장르 : 공포 △ 러닝타임 : 97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7월 9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8.77 다음 8.9 (평균 8.835)
5. 손님 △ 감독 : 김광태 △ 출연 : 류승룡, 이성민 △ 국가 : 한국 △ 장르 : 판타지 공포 △ 러닝타임 : 107분 △ 등급 : 15세 관람가 △ 개봉일 : 7월 9일 △ 네티즌 평점 : 네이버 8.67 다음 8.5 (평균 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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