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상업영화 중심의 흥행 판도가 그려지는 박스오피스. 이중 작지만 의미 있는 다양성영화들 역시 관객의 발길을 꾸준히 이끌고 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자신들만의 리그에서 또 다른 경쟁을 펼치고 있는지 헤럴드POP이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다양성영화 중 한국영화의 박스오피스 주말 순위를 짚어봤다.

영화 ‘디렉터스 컷’(감독 박준범)이 개봉 첫 주 한국 다양성영화 중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디렉터스 컷’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164명을 동원해 한국 다양성영화 주말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223명이다.

사진=영화 '디렉터스 컷' 포스터
사진=영화 '디렉터스 컷' 포스터

같은 기간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2618명을 끌어 모아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2만 5384명. 지난주에 이어 4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이어 ‘메이드 인 차이나’가 72명을 불러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85명. ‘줄탁동시’는 16명을 동원해 4위, ‘마이 페어 웨딩’은 11명을 모으며 5위에 올랐다. ‘마이보이’와 ‘잡식가족의 딜레마’는 각각 10명의 관객을 끌어 모아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욕정이 활활’ ‘카토 프로젝트’ ‘산다’는 각각 7명, 3명 2명의 관객 동원으로 8위부터 10위까지 랭크됐다.

한편 ‘디렉터스 컷’은 십여 년 동안 독립영화를 만들어 온 해강(박정표 분)이 아홉 편의 단편영화를 끝내고, 첫 번째 장편영화를 준비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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