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개봉 이틀 만에 1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불러모았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23일 하루 동안 43만 5056명을 동원, 누적관객 92만 7017명을 기록했다. 스크린수는 개봉일 보다 늘어 1330개, 상영횟수는 6497회다.

스크린 독점 논란이 이는 가운데, 개봉일 역대 4위(1264개)의 스크린수를 확보한 '암살'은 하루만에 66개의 스크린을 늘였다. 이같은 추세라면 주말께 역대 3위를 기록한 '은밀하게 위대하게'(1341개)와 2위의 ‘군도: 민란의 시대’(1394개)도 곧 넘어설 예정이다.

[암살. 사진=암살 공식포스터]
[암살. 사진=암살 공식포스터]

'암살'의 초반 흥행세는 매우 강력하다. 이렇다 할 라이벌 영화가 없는데다 절반 이상의 스크크수를 확보하면서 주말 쌍끌이 흥행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주말 동안 200만 명 돌파는 물론 개봉 2주차에 400만 명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

이제 '암살'은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의 1298만 명을 넘어설 수 있느냐로 관심이 모아지는 상황이다.

한편 23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는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이 여전히 2위를 차지하면서 2위, '연평해전',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다냥', '픽셀'이 각각 3,4,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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