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태풍 낭카 경로
태풍 찬홈 이어 낭카 다음 주 북상
9호 태풍 찬홈이 서해 먼바다에서 북동쪽으로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태풍 찬홈은 중국 상하이까지는 중형급 세력을 갖고 있다가 수온이 23도로 낮은 서해를 거치면서 에너지를 얻지 못해 약해져 중급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은 다소 줄었다.
태풍은 13일 새벽 연평도 부근을 지나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연평도는 저녁 무렵부터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태풍의 세력이 약해지더라도 수도권에는 한동안 거센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이 북한으로 올라간 뒤에는 바람의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어 초속 15미터의 강풍이 서해상에서 수도권으로 불어오기 때문이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도 많게는 100mm의 비가 더 내린 뒤 13일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태풍이 소멸한 뒤에는 11호 태풍 '낭카'가 1주일 시차로 뒤따라 온다.
태풍 낭카는 다음 주말쯤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태풍 낭카 소식에 "태풍 찬홈은 다행히 피해가 안컸는데, 태풍 낭카가 걱정이다" "태풍 낭카도 별 탈 없이 지나갔으면..." "태풍 안카 일본 열도로마 갔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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