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국에서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3 살배기 아들을 둔 30대 여성이 사망했다,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사진 = JTBC 방송 캡처]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사진 = JTBC 방송 캡처]

지난 26일 중국 후베이성 징저우시의 한 백화점에서는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갑자기 꺼져 30대 여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대 여성은 3 살배기 아들과 함께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는 순간 발판이 꺼졌다. 여성은 본능적으로 아들을 밀쳐냈고, 자신은 에스컬레이터 아래로 빨려 들어가 아래로 추락했다. 5시간만에 구조된 이 여성은 결국 사망했다.

아들은 사고 지점 인근에 있던 점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러나 CCTV 영상에서는 점원들이 여성이 추락한 이후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이 자리를 뜨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백화점과 에스컬레이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백화점 측의 대응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남편, 아들과 함께 백화점으로 쇼핑을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에스컬레이터 타는 것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렸고, 남편은 아래층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아들도 충격이 크겠다”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안타깝다” “중국 에스컬레이터 사고, 시공사가 잘못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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