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검찰 SK증권 압수수색
검찰이 주가 조작 혐의로 SK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14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김형준 부장검사)은 오전 10시부터 SK증권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A씨는 ELS상품 만기 2개월 전인 작년 2월 28일 포스코 주식 15만주를 매도해 주가를 28만 5000원에서 28만 1000원선으로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 ELS상품은 만기 때까지 발행 당시 주가 대비 6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3년 뒤 36%(연 12%) 상당의 이자와 원금을 지급하는 조건이었다. A씨의 매도로 이 상품에 투자한 97명은 60억 원 가량의 손실을 입었다.
금융감독원은 이 과정에서 A씨와 회사 측의 주가 조작 혐의를 의심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검찰은 파생상품운용본부를 조사 중이며 조만간 A씨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검찰 SK증권 압수수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검찰 SK증권 압수수색, 60억이야” “검찰 SK증권 압수수색, 돈 잃은 사람 억울하잖아” “검찰 SK증권 압수수색, 별걸 다 조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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