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제자폭행교수 인분교수
제자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인분까지 먹인 혐의로 구속된 이른바 '인분교수'의 신상이 각종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속속 공개되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분교수 강O대 장OO 교수 신상 공개'라는 제목으로 그에 대한 여러가지 신상 정보가 게재됐다.
글쓴이는 해당 대학교 정보란에 게재된 장 씨의 신상을 공개했다. 해당 글쓴이에 따르면 장 씨는1963년생 토끼띠인 장 씨는 강북구에 살고 있으며, 충북 출신. 현재 해당 대학교수외에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담당업무 및 전문분야는 디지털디자인 영상디자인 시각디자인 멀티미디어디자인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와 한국디자인지식산업포럼에 소속돼 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또한 '미루지말자 지금하자'가 좌우명이며, 골프와 안개꽃을 좋아하고, AB형이며, 종교는 기독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성남중원경찰서는 일을 못 한다는 이유로 지난 2013년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제자 전모(29) 씨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등)로 경기도 용인시 한 대학의 교수 장모(52) 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장 씨는 전 씨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운 뒤 안에 호신용 스프레이를 분사하거나, 오물을 억지로 먹이는 등 고문을 해왔다. 반면 공범인 정모(29) 씨 등 여제자에겐 등록금과 오피스텔 비용까지 제공하기도 했다.
그 가운데 장 씨는 경찰이 조사에 들어가자 "선처를 바란다"며 법원에 1억여 원을 공탁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외에도 경찰은 장 씨가 정부 학술지원금을 가로채고, 법인자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제자폭행교수, 얼굴도 공개해라" 제자폭행교수, 교수라고 부르지 말자" "제자폭행교수, 지나치게 신상 공개하면 주변 사람들이 피해 본다" 제자폭행교수, 잇따른 피해는 없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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