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영화 '연평해전'의 흥행 바람을 타고 OST 역시 인기 몰이를 시작했다.

트리키바운스가 작업한 '가을을 타고'가 그 주인공. 이 곡은 '조천형' 하사의 딸인 시은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대원들이 함께 어울려 부르는 곡으로, 참수리 357호 대원들이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에서 대중적인 멜로디와 절절한 가사로 인기몰이 중이다.

[영화 '연평해전' 스틸컷]
[영화 '연평해전' 스틸컷]

특히 국내 최정상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 피처링에 참여해 영화에 대한 감동을 더욱 느끼게 한다.

보컬과 베이스의 이정권, 기타 정상철, 드럼 임진수가 모여 결성한 밴드 트리키바운스는 20년 넘게 각자의 자리에서 음악 활동을 한 탄탄한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리더 이정권은 "영화 OST 중 유일하게 보컬이 들어간 곡이어서 '가을을 타고'를 많이 기억해주시는 것 같다. 영화의 잔상이 깊이 남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을을 타고'는 유명 여가수가 비밀리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밴드 '비비스'가 리메이크까지 참여, 두 가지 버전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4일 개봉한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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