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자전거를 탄 수애의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극본 최호철, 연출 부성철) 제작진은 27일 극 중 변지숙과 서은하 1인 2역을 연기하고 있는 수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애는 화장기하나 없는 수수한 얼굴로 청순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특히 수애는 파란색 조끼와 청바지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장면은 극중 가난했던 지숙이 자전거를 탄 채 우유를 배달하는 모습. 수애는 힘겹지만, 희망을 잃지 않은 듯한 다부진 표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가면'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수애는 실제 연기 장면뿐만 아니라 극중 단 한번 등장하는 소품용 장면을 위해서도 열연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덕분에 지숙의 과거도 더욱 자연스럽게 그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가면' 18회에서는 석훈(연정훈 분)의 음모에 따라 지숙(수애 분)과 민우(주지훈 분)가 각각 불속에 갇혔는가 하면 물에 빠지면서 큰 위기가 닥쳤다. 이 장면은 순간최고 시청률 16.7%를 기록하면서 남은 2회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가면'은 자신을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는 여자와 그 여자를 지고지순하게 지켜주는 남자를 통해 진정한 인생과 사랑의 가치를 깨닫는 격정멜로드라마다. 오는 30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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