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김준호
개그맨 김준호가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을 위해 영화배우 짐캐리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끈다.
21일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갑자기 특별 초대석'코너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준호는 "사실 '제 1회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을 준비할 때 짐캐리를 섭외하고 싶었는데 섭외비가 무척 많이 들더라"라며 "손편지라도 쓸까 했는데, 섭외비 때문에 고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의 고민을 들은 DJ 컬투는 고민 해결을 위해 음성 편지를 띄우라고 말 하며 "단 영어로 말 해야 한다"고 말했다.
머뭇거리던 김준호는 조심스럽게 영어를 구사했다. 그는 "짐캐리 안녕, 나는 김준호야. 난 당신의 영화 '마스크'를 봤다. 당신을 좋아한다"라며 "내년에 한국에 와 달라. 왜냐하면 나는 당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도와달라. 당신을 사랑한다"고 전했다.
말미에 김준호는 "짐캐리, 플리즈. 헬프 미"라고 강조해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DJ 정찬우는 "짐캐리가 한국 오면 스크린골프 함께 치자고 한마디 보태라"고 주문했고, 김준호는 거절 없이 이 말을 더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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