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평양에 도착했다.
5일 이희호 여사는 3박 4일 일정으로 18명의 수행원들과 함께 방북길에 올랐다.
지난해 말부터 추진돼 온 이희호 여사의 방북은 북측이 3일 김대중평화센터측으로 초청장을 보내면서 결정됐고 통일부는 같은날 관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이번 방북단에는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수행단장인 김성재 전 문화부 장관,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최용준 천재교육 회장, 윤철구 김대중평화센터 사무총장 등이 포함돼 있다.
이희호 여사는 평양 순안국제공항에 도착해 맹경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의 영접을 받았다.
맹경일 부위원장은 지난 2009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조문을 위해 구성된 북측 사절단에 포함돼 김기남·김양건 당 비서와 함께 남한을 찾았고, 지난달 6일 이희호 여사 방북과 관련해 개성에서 열린 실무접촉에도 북측 관계자로 참석했던 바 있다.
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 잘 다녀오세요” “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 큰 의미가 있을까” “이희호 여사 평양 도착, 어릴 때 남북통일 얘기가 생각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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