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인턴기자]스무살 최지우

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하게 된 배우 최지우가 처음으로 케이블 드라마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 미니시리즈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케이블, 지상파라고 말하는 플랫폼은 사실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워낙 대본이 좋았고 함께 일하는 분들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헤럴드POP DB]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헤럴드POP DB]

최지우가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tvN이라는 채널에 친근감을 느끼게 한 계기는 '삼시세끼'와 '꽃보다 할배'였다. 최지우는 tvN의 나영석 PD가 연출한 두 편의 리얼 예능에 출연한 바 있다. '삼시세끼' 첫 시즌에서 게스트로 출연하 이후, '꽃보다 할배 - 그리스 편'에서 이서진과 함께 짐꾼으로 투입돼 '할배'들과 함께 배낭여행을 즐겼다.

최지우는 “물론 tvN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일을 한 경험이 있어서 친근한 느낌은 있었다”며 “왠지 가족 같고, 따뜻한 감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며 웃었다.

또한 이번 '두번째 스무살'은 지난 2013년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형식 PD의 작품. 당시 일본 원작 드라마를 국내 안방극장 상황에 맞게 잘 버무렸다는 호평을 끌어낸 두 주역이 ‘청춘 응답 프로젝트’라는 발랄하고 유쾌한 힐링을 새로운 무기로 꺼내들었다.

한편 이날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에는 최지우 외에 김형식 PD를 비롯해 배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 김민재가 참석했다. 최지우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두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