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동성 성희롱 루머'의 당사자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가 팀에 전격 합류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7일 자정 러블리즈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컴백 임박을 알렸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러블리즈 멤버들의 실루엣과 함께 8인조 컴백을 암시하는 문구가 삽입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지수가 러블리즈 멤버들의 연습에 동참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컴백설이 나돌았지만, 그의 합류가 공식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서지수.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 취재 결과 서지수는 오는 9월 중순 발매 예정인 러블리즈의 새 앨범 활동에 합류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 또한 "이번 러블리즈의 컴백 활동에는 서지수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되면 최초로 '완전체 러블리즈'의 무대가 공개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멤버들은 물론 서지수도 새로운 마음으로 컴백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지수는 지난해 러블리즈의 데뷔를 앞두고 '동성애 및 성희롱'이라는 소문에 휩싸이며 팀을 이탈했다. 10대 소비자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특히나 '청순 콘셉트'를 내세운 걸그룹 멤버로서는 치명적인 사건이었다.

1년여의 고단한 시간을 보낸 결과, 지난 5월 서지수의 루머를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A씨와 미성년자 B씨가 벌금형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공소장에 "피고인은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냈으며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적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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